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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브라운아이드소울 콘서트 후기
지난 토요일(19.10.05)에 연세대 노천극장에서 열린 브라운아이드소울 콘서트에 다녀왔습니다. 올해 저의 드림리스트 중 하나가 브라운아이드콘서트를 보는 것이었어요. 몇년 전부터 드림리스트의 목록 중 하나였는데 드디어 올해!! 이룰 수 있었습니다. 4대보컬이라는 김나박이를 들어보셨나요? 김범수,나얼,박효신,이수를 지칭하죠. 그 중 한 분인 나얼님의 목소리를 라이브로 들을 수 있어 너무 좋았습니다. 공연가기 전부터 나얼님 영접하러 간다며 흥분했었거든요. ^^ 나얼님뿐만 아니라 브라운아이드소울 네 분 모두 노래를 잘 하셔서 공연시간 내내 귀호강을 했습니다. 브라운아이드소울 첫 곡인 정말 사랑했을까를 내고 16년이나 지났더라구요. 정말 사랑했을까, My story 등의 노래를 들은게 엊그제 같은데 시간이 많이..
2019.10.09 06:00 -
[영화]조커(Joker)
며칠전 영화 조커를 보았습니다 아이맥스관에서 관람하였는데 너무 좋았어요. 이번 조커는 호아킨 피닉스의 독무대같은 영화입니다. 그 전 히스레져의 조커 연기가 너무 인상깊어 과연 어떻게 연기를 할까 궁금하더라구요. 그런 우려가 너무 죄송할 정도로 연기를 너무 잘 합니다. 미묘한 표정변화, 신체를 활용한 세밀한 표현 등 흠잡을게 없을 정도에요. 히스레저의 조커가 생각나지 않을 정도였어요. 또 한가지 저의 마음을 사로잡은 것은 영화음악입니다. 이번 영화의 암울한 분위기, 긴장감을 제대로 살리는 역할을 하는 것이 음악이에요. 긴장감을 극대화시키고 조커에 몰입할 수 있도록 음악을 잘 만들었어요. 전체적인 영화의 분위기와 긴장감을 음악이 끌고가는 느낌이었어요. 음악때문이라도 아이맥스관에서 보는 것을 추천드려요. ㅎㅎ..
2019.10.08 06:00 -
2020년 다이어리 - 프랭클린 플래너 캐주얼 개봉기
안녕하세요 경제적 자유를 꿈꾸는 스노볼입니다. 혹시 다이어리나 플래너 쓰시나요? 저는 매해 프랭플린플래너 캐주얼을 구입해서 씁니다. 오늘은 새로 구입한 플래너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2019년에 제가 쓰던 플래너에요. 종류는 프랭클린플래너 캐주얼입니다. 벌써 7년째 꾸준히 같은 플래너를 쓰고 있습니다. 책꽂이에 여섯권이 꽂혀있는걸 보면 매우 뿌듯하더라구요. 10월이 되어 2020년 플래너가 새롭게 출시되었더라구요. 매해 11월에 출시했던 것 같은데 올해는 빠르게 출시한 것 같아요. 빠르게 구입해서 개봉기를 올려봅니다. 구입처는 지마켓이에요. 오프라인에서는 19000원인데 옥션이나 지마켓 최저가를 보니 14800원까지 내려가더라구요. 배송비 포함하면 17000원정도 되긴 하지만 그래도 저렴하죠? 혹시나 구입..
2019.10.04 06:00 -
[책]젊은 부자들은 어떻게 SNS로 하루에 2천을 벌까?
안녕하세요. 경제적 자유를 향해 나아가는 스노볼입니다. 제목에 끌려서 읽어본 책입니다. SNS로 돈 벌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준다고 하니 흥미가 생기더라구요. 그럼 책 내용 한 번 살펴볼까요? 책 앞 부분 1장은 마치 자기계발서 같은 느낌이에요. 저자의 경험을 바탕으로 긍정적인 생각을 갖는 것의 중요성을 이야기합니다. 책의 제목과는 조금 동떨어진 내용이라 흥미가 떨어질 수 있을 것 같더라구요. 2장부터는 본격적으로 SNS 마케팅에 대한 내용이 나옵니다. 2장은 홈비지니스와 인스타그램 마케팅에 대해 다루고요 3장은 다양한 플랫폼의 SNS 활용 팁을 말해줍니다. 4장은 관계와 고객을 중심으로 하는 마케팅 기법을 말해줍니다. 전체적으로 개괄적인 내용만을 담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소액 홈비지니스에 대한 개..
2019.10.03 06:00 -
중요하지만 급하지 않은 일을 하자!
성공하는 사람들의 7가지 습관을 쓴 스티븐 코비는 긴급성-중요성 사분면을 이야기합니다. 할 일을 긴급성과 중요성에 따라 사분면으로 나눠보라는거죠. 기준에 따라 그림과 같이 나눌 수 있어요 네 영역 중에서 우리가 정말 중요하게 생각해야할 것은 무엇일까요?? 저는 중요하지만 급하지 않은 일이 가장 핵심이라고 생각합니다. 보통 중요하고 긴급한 일은 회사업무와 관련되어 있을거에요. 매우 중요하지만 개인의 발전과는 별로 관련이 없는 경우가 많아요. 반면 중요하지만 급하지 않은 일은 개인의 발전과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중요하지만 급하지 않은 일!! 이란 무엇일까요? 개인의 발전이나 능력신장을 위해 해야하는 일이라고 생각해요. 독서, 영어공부, 운동 등이 있지 않나요? 중요하지만 급하지 않기때문에 미뤄두고 있지 ..
2019.10.02 06:00 -
[책]바닷가 게스트하우스 건축하기
제목과 목차를 보고 고른 책이에요. 토지 매수에 관한 내용이 재미있을 것 같아 읽어보았습니다. 책 전체적으로 저자의 생생한 경험을 담고 있어 매우 재미있습니다. 저자가 직접 매수했던 토지 물건을 예시로 들고 있어요. 거기에 직접 건축했던 경험도 담고 있구요. 자신의 진솔한 경험이 책에 녹아들어 훨씬 생동감 있게 다가왔어요. 바닷가 토지라고 하면 비쌀거라는 편견을 가지고 있었던 것 같아요. 그런 편견때문에 토지에 관심은 있지만 소액으로 매수할 생각은 하지 못했어요. 그런데 이 책을 읽고 바닷가의 토지를 소액으로 구입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소액으로 바닷가 토지를 사는 방법을 알 수 있어 좋았습니다. 또한 실질적으로 땅을 찾고 구입하는 과정이 책에 있어서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습니다. 더불어 건축..
2019.10.01 06:00 -
부동산투자 공부 추천도서
처음 부동산투자를 시작할 때 무엇부터 해야할지 잘 모릅니다. 저는 여러가지 생각을 한 결과 책으로 공부를 시작하자는 결론을 얻었습니다. 실전 투자 전 다양한 책을 섭렵하는 것은 리스크가 없기 때문이에요. 공부를 하지 않고 먼저 부동산을 매수할 수도 있습니다. 이 방법은 리스크가 매우 크죠. 그런데 막상 책을 읽으려 하면 어떤 책부터 읽어야 할지 매우 막막합니다.. 이런 고민을 가진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 추천도서를 골라보았습니다. 주관적인 기준으로 고른 것이니 열린 마음으로 받아들여 주세요. 추천 기준은 세 가지입니다. 1. 되도록 쉬운 책 2. 지엽적인 투자스킬 보다는 마인드와 공부방법을 담고 있는 책 3. 시중에서 구할 수 있는 책(절판된 책도 있습니다 ㅠㅠ) 추천도서를 보고..
2019.09.26 06:00 -
[책]작은 가게에서 경영을 배우고 있습니다
우연히 이 책의 띠지를 보게 되었습니다. 문구가 너무 좋더라구요. 저도 모르게 사서 읽어보았습니다. 띠지에 문구는 다음과 같아요. 너무 많이 팔지 않습니다.(노동시간이 늘어납니다.) 광고비를 안 씁니다.(재료비는 많이 씁니다.) 비록 많은 내용이 담겨있지는 않지만 가게의 철학을 담고 있는 것 같지 않나요? 작지만 기본에 충실한 가게의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저자는 잘하는 것에 집중하라고 말합니다. 트렌드를 의식하지 않고 기본에 충실하는 것이죠. 또한 스스로 정한 원칙에서 흔들리지 말라고 이야기합니다. 저자의 가게는 단 두 종류의 메뉴만 팝니다. 쇼콜라보야지와 크레이프에요. 쇼콜라보야지는 초콜릿 안에 생크림을 넣은 것으로 좋은 재료를 활용합니다. 재료가 한정되어서 많이 만들지 못한다고 해요. 크레이프는 즉석..
2019.09.25 0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