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10년 동안 적금밖에 모르던 39세 김 과장은 어떻게 1년 만에 부동산 천재가 됐을까?

10년 동안 적금밖에 모르던 39세 김 과장은 어떻게 1년 만에 부동산 천재가 됐을까?

김재수(렘군) 저

부동산 투자 관련 책들은 거의 대부분 뜬구름식이다.

어떤 식으로 투자를 해야할 지 알려주는 책은 거의 없다.

저자가 투자를 잘 해서 수익을 많이 올렸다는 내용의 책이 많다.

이 책은 저자의 노하우가 많이 담겨있다.

책에 담긴 방법이 전부는 아니지만 다른 책에 비해 투자 방법을 상세히 설명하고 있다.

저자인 렘군은 부동산 투자 블로거로 매우 유명하다.

책도 이번이 두번째 출판이다.

지난 책은 솔직히 인상적이지 않았다.

하지만 이번 책은 저자가 투자할 때 거치는 과정을 많이 다루고 있어 도움이 많이 될 것 같다.

문재인 정부의 부동산 정책으로 인해 투자가 쉽지 않은 환경이다.

이 9.13정책이 나오기 전에 저자가 내용을 써서 지금 상황과 맞지 않는 부분도 많다.

비록 지금 적용할 수 없을지라도 나만의 실력을 기르기에 매우 좋은 책이다.

책의 내용에 따라 꾸준히 공부한다면 나만의 부동산 투자 방법을 찾을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근래에 읽었던 부동산 책들 중 가장 인상깊은 책이다.

많은 부동산 책들이 저자의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쓴 느낌이다.

이 책은 정말 부동산 투자 방법을 많이 다루고 있기때문일 것이다.

나만의 부동산 투자 방법을 찾고 싶은 사람들에게 적극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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