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즈음 1인기업, 퇴사라는 말을 인터넷상에서 자주 본다.
그만큼 회사에 얽매여 살지 않고 자신의 삶을 찾으려는 사람들이 많아진 증거일 것이다.
이 책은 이러한 세태에 잘 어울리는 책이라 생각한다.
내가 나에게 월급을 준다니 너무 설레지 않는가?
그래봤자 자영업이라고? 그렇게 생각한다면 이 책을 읽고 나서 이야기하자.
책에 대해 쓰기 전에 미리 이야기해둔다.
저자가 미국인이다 보니 우리나라 상황에서는 맞지 않는 부분들이 많다.
책의 내용이 엄청나게 실용적이라 해서 우리가 모두 실천하는 것은 아니다.
이 책의 내용을 잘 선별하여 내 인생이 조금은 달라질 수 있도록 실천해보길 바란다.
사회가 만든 직업 카테리고에 얽메이지 말자.
이 책의 기본적인 틀은 취직하여 직업을 갖고 있는 상황을 벗어나라는 것이다.
직업이라는 것은 사회가 만든 것이다.
사회가 만든 직업, 근무시간의 틀에서 벗어나 나만의 자유로운 생활을 찾아보라고 이야기한다.
책을 읽고 인상깊었던 내용이 무척 많았다.
그 중 몇가지만 추려서 이야기해 보려 한다.
1. 정말 하고 싶은 일을 하라.
내가 좋아하고 잘 하는 일을 찾아 하라는 것이다.
거의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직장에서의 일은 내가 좋아하는 일이 아니다.
하기 싫어도 돈을 벌기위해 해야한다고 말한다.
내가 하고싶은 일을 하며 돈을 벌 수 있는 방법을 찾는다면 직장에 얽매일 이유가 없다.
2. 강점을 더욱 발전시키자.
약점에 초점을 맞춰 나를 평균으로 만들지 말라.
사람들은 자신의 약점에 초점을 맞추어 감추고 없애려 노력한다.
이 책에서는 약점을 없애기보다는 강점을 더욱 발전시키라고 이야기한다.
강점을 발전시키고 나 자신에게 더욱 투자하여 나만의 브랜드를 만들라고 한다.
3. 일단 작게 시작해보자.
내가 좋아하는 일을 하고 자유롭게 살기위해 꼭 회사를 바로 그만두어야 하는 것은 아니다.
회사내에서 해보거나 또는 작게 시작해보자.
예를 들어 내가 좋아하는 취미를 주말마다 하고 그것에 대한 블로그를 시작해볼 수 있다.
굳이 회사에 사직서를 내고 삶의 위험성를 높일 필요는 없다.
저자는 직업에 얽매이지 않고 자유롭게 일하는 사람들을 ‘자유형 방목인’이라고 부른다.
책을 다 읽고 나서는 마치 꿈같은 이야기라 치부해버릴 수 있다.
하지만 지금 현실이 만족스럽지 않고 직장에 다니는 것이 괴롭다면 무엇이라고 해봐야 하지 않을까?
이 책은 자신을 무엇이든 해낼 수 있는 사람이라 믿고 자신감을 가지라고 이야기 한다.
내 생각보다 나는 훨씬 대단한 사람임을 믿고 지금 이시간부터 ‘자유형 방목인’이 되기 위해 노력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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