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매일 아침 써봤니?

매일 아침 써 봤니?

김민식 저

얼마 전부터 영어로 외국인과 대화하고 싶다는 생각에 영어 공부에 관한 책을 읽기 시작했다.

그중 한 권이 이 책의 저자인 김민식pd가 쓴 책이다. 

직업을 여러번 바꾸고 pd인데 여러 분야에 관심을 가지고 다방면으로 활동하는게 너무 인상적이었다. 

김민식 pd의 이번 책은 블로그 글쓰기에 관한 책이다. 

저자의 경험을 바탕삼아 지루하지 않게 쓰여있다.

우리 사회는 점점 평균 수명은 늘어나고 정년퇴임 나이는 젊어지고 있다. 

정년 후에 일을 하지 않고 시간을 보내려면 즐겁게 할 수 있는 취미를 찾아야 한다.

그 중 저자가 추천하는 것은 블로그에 글을 쓰는 것이다. 

블로그에 글을 쓰는 것은 돈도 들지 않고 재미만 붙인다면 매우 즐거운 창작활동이다. 

글쓰는 재능이 없다고 좌절하지 말자.

저자는 재능은 끈기로 이길수 있으니 매일 글을 한 편씩 쓰는 방법을 추천한다.  

비록 내 하루가 보잘것 없어 보이지만 기록을 통해 새로운 의미를 부여할 수 있다.  

하루하루의 삶은 보잘것 없지만 매일매일의 기록이 모여 비범한 삶이 될 수 있다고 이 책에서는 이야기 한다. 

요즈음은 블로그를 통해 책을 출판하는 경우가 많다. 

블로그에 올리는 글은 비록 짦은 글이지만 우리의 삶을 어떤 방향으로 바꾸어줄지 모른다. 

우리도 매일 글을 써서 생산자가 되어보자. 

오늘부터라도 매일 블로그에 글을 써 생산자의 삶을 살아가야 겠다는 생각을 하며 책을 덮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