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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27년동안 영어공부에 실패했던 39세 김과장은 어떻게 3개월 만에 영어 천재가 됐을까

독서

by The snowball 2018. 7. 29.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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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년 동안 영어 공부에 실패했던 39세 김과장은 어떻게 3개월 만에 영어 천재가 됐을까

27년 동안 영어 공부에 실패했던 39세 김과장은 어떻게 3개월 만에 영어 천재가 됐을까

김영익











영어 공부에 관한 책은 굉장히 많이 출판된다.

베스트셀러로도 많이 선정된다.


요즈음 영어공부에 관한 책들을 많이 읽으면서 이 책도 접하게 되었다.

제목이 매우 자극적이어서 내용이 부실할까 걱정했다.

걱정과는 달리 저자의 의도를 책에 잘 담고 있다.


저자가 책에서 하고 싶은 이야기들 중 내가 가장 인상깊었던 내용은 세가지이다.

1. 기본적인 영어 실력이 있어야 한다.

우리나라는 영어 실력이라고 하면 어려운 단어를 많이 알고 문법을 많이 아는 것으로 판단한다.

어려운 영어단어, 문법을 잘 안다고 해서 영어회화를 잘 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다.

저자는 단어나 문법보다는 영어회화를 위한 기본적이 영어실력이 있어야 한다고 말한다.

문법이나 어려운 단어에 집착하지 말고 기본적인 문장을 반복적으로 소리내어 말하자.


2. 어려운 영어는 필요없다.

중학교 수준의 영어만 가지고도 일상적인 회화는 가능하다.

전문적인 토론을 하거나 외국의 대학교에서 공부하는 목적이 아니라면 중학교 수준 영어로도 충분하다는 것이다.


3. 작은 실패가 축적되어야 성공한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처음부터 완벽하게 영어를 말하고자 한다.

영어로 이야기하다 문법적으로 틀리면 굉장히 부끄러워하는 실정이다.

단숨에 영어를 잘 하는 기적적인 방법은 없다.

지치지 않고 꾸준히 하는 방법뿐이다.

부끄러워하지 말고 용기를 내어 입으로 영어를 계속 내뱉자.


많은 영어 공부 책들이 공통적으로 강조하는 것은 입으로 직접 영어를 내뱉으라는 것이다.

아무리 공부를 많이 하고 책에 나온 방법을 이해했다고 해서 영어회화를 잘 하는 것은 아니다.

영어회화는 결국 이론보다는 실천인 것 같다.

어떤 책을 읽던 그 책에 나온 방법을 꾸준히 실천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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