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싸게 사는게 중요하다

우리나라 부동산 시장이 가장 많이 조정받았던 시기가 언제일까요?

바로 IMF 외환위기와 2008년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로 촉발된 금융위기 때입니다.

몇 프로씩 하락했을까요?

IMF때에는 14프로 정도 하락했습니다.

2008년 금융위기 때에는 10프로 정도 하락했구요.

물론 강남같은 경우 20프로정도 떨어졌다는 기사도 있습니다.

사람들이 공포에 질려있을 때에도 하락률은 20프로가 안 된다는 이야기입니다.

두 사례를 보고 문득 떠오른게 있었습니다.

20프로 이상 싸게 사면 마음 편히 부동산투자 할 수 있지 않을까?

일단 싸게 사면 안전마진을 확보한 셈이니 아무리 조정장이 와도 흔들리지 않을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렇다면 부동산을 싸게 매수하는 방법은 무엇이 있을까요?

첫번째 방법은 급매를 잡는 것입니다.

물론 20프로까지 싸게 안 나올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일단 급매는 다른 물건들에 비해 매우 저렴합니다.

급매 물건에 갭투자를 한다면 내 투자금도 거의 안 들어갑니다.

저렴하게 구입한데다가 투자금이 거의 들지 않는 투자라면 마음이 편하지 않을까요?

두번재는 경공매입니다.

요즈음은 경공매가 많이 일반화되어 많이 싸게 매수하지 못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하지만 하락장에서는 경공매 물건도 많을 뿐더러 공포심리때문에 낙찰가율이 매우 낮습니다.

기회를 잘 노린다면 경공매로 20프로 이상 싸게 살 수 있지 않을까요?

세번째는 재개발,재건축입니다.

재개발,재건축 조합원 분양가는 일반적으로 일반분양가보다 10프로 정도 저렴합니다.

일반분양가가 만약 주변 아파트 시세보다 약간 더 저렴하다면요?

공부가 필요하지만 분석을 잘 한다면 충분히 20프로 이상 싸게 매수하는 것도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심지어 재개발,재건축은 요즘 트렌드인 새아파트를 매수하는 셈이 됩니다.

철저히 분석해서 조합원 입주권을 매수해놓으면 마음이 편한 투자를 할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일단 싸게 매수를 해놓으면 마음이 편합니다.

아무리 조정장이 와도 내가 산 가격 이하로 내려가지 않는다는 자신감이 있죠.

마음이 편하다 보니 버티는 힘도 생기고 수익도 커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미래를 정확히 예측하기는 너무나 어렵습니다.

막연히 아파트값이 오를거라고 생각하여 무조건 매수하지 맙시다.

조금 더 발품을 팔고 많은 노력이 필요할 수 있지만 살 때부터 마음 편한 투자를 하는게 낫지 않을까요?

좋은 부동산을 사는 것도 중요합니다.

좋은 부동산을 고르는 안목에 더해 싸게 사는 방법도 익혀봅시다.

조정장이 와도 흔들리지 않는 투자!! 도전해보시는게 어떤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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