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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계획

일상

by The snowball 2018. 12. 5.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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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매해 계획을 세우시나요?

저는 매해 드림리스트라는 이름의 계획을 세웁니다.

이름은 계획이지만 어떤 모습으로 살고 싶은지 생각해보는 시간을 갖는 의미가 더 커요.

그래서 저의 계획 이름은 '드림'리스트입니다. ^^

경제적 목표, 여행목표, 독서목표, 영어회화 목표 등을 세워요.


가령 경제적 목표는 지금 저의 자산이 3천만원이면 내년엔 2천만원을 모아서 5천만원을 만들겠다는 식이죠.

두루뭉술하게 만들기보다는 구체적으로 숫자를 넣어서 만듭니다.

1년 목표를 모두 만든 후에는 출력해서 다이어리 맨 앞장에 붙여둡니다. 


매일 보지는 않지만 가끔 이 1년 드림리스트를 살펴볼 때가 있습니다.

1년의 목표 중 얼마나 이루었는지 안 지치고 잘 하고 있는지 확인하는 용도이죠.

물론 2018년 드림리스트를 보니 이루지 못한 것들이 많이 보입니다.


그런데 신기한게 뭔지 아세요?

저도 모르는 사이에 이룬 것이 있다는 겁니다.

지금 5년 정도 쓰고 있는데요 조금씩이나마 목표를 이룬 것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그만큼 저도 조금씩 발전하고 있는거겠죠?


파울로 코엘료의 책 연금술사에 이런 말이 나옵니다.

'무언가를 간절히 원할 때 온 우주는 자네의 소망이 실현되도록 도와준다네'

간절히 원한다면 계획으로 써서 구체화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그렇지 않으면 내가 무엇을 원하는지도 모르고 살 때가 많기 때문이죠.


계획을 세우고 이루지 못했다고 너무 자책하지 말아요.

말 그대로 계획이지 다 이루고 사는 사람은 어디에도 없을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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