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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사용설명서

경제적자유

by The snowball 2018. 2. 25.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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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무의식적으로 대출을 부정적으로 생각한다.

무엇이 대출을 부정적으로 생각하게 만들었을까?


매우 큰 요소 중 하나는 부모님이다.

대부분의 우리네 부모님은 대출은 빨리 갚아야 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

대출을 죄악시 하였으며 천천히 예금과 적금을 통해 자산을 늘려야한다고 말씀하신다.


뉴스를 통해서도 대출은 부정적이다는 생각을 은연중에 심어준다.

과도하게 대출을 받아 생활이 어려운 사람들을 화면에 내보낸다.

부동산 경매를 받았으나 대출을 과도하게 받아 생활이 어렵다는 내용도 방송한다.


부모님으로부터 이어진 생각과 주변의 여러 상황으로 인해 

기본적으로 대출은 위험한 것으로 취급한다.


그렇다면 대출은 정말 위험한 걸까?


대기업을 포함한 대부분의 기업들은 대출이 있을까 없을까?

거의 대부분의 기업들은 은행에서 대출을 받아 사업에 활용한다.

이유가 무엇일까?

사업수익이 대출이자보다 크기 때문이다. 


한 사람 한사람이 각각 기업이라고 생각하면 우리도 저 방식을 벤치마킹할 필요가 있다.

부동산 담보대출을 활용하여 아파트를 구입한다. 

조금만 노력한다면 월세로 세를 맞춘 후 이자는 월세에서 나가고 약간의 수익이 남도록 만들 수 있다.

부동산 담보대출이 무한정 나오는 것은 아니므로 이 방식은 한계가 있긴 하다.

하지만 이런 식으로 대출은 현명하게 활용하면 된다.


나의 월급이 모두 대출원리금을 갚는데 사용될 만큼 무리하게 대출을 받자는게 아니다.

대출을 받아 유흥에 사용하거나 생활비로 사용하자는 것도 아니다.

내가 감당할 수 있을만큼의 대출을 일으켜서 그것을 종잣돈으로 활용하자는 것이다.

금수저가 아닌이상 통장에 몇억씩 모아놓고 투자하지는 않을 것이다.

그런 금수저라면 귀찮게 투자를 하겠는가? 


불은 잘 활용하면 너무나 유용하지만 순식간에 위험한 것으로 바뀌기도 한다.

대출도 불처럼 안전하고 현명하게 활용하여 투자를 해나가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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