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독서습관 만들기 3.나만의 분위기

독서

by The snowball 2018. 7. 18. 06:00

본문

책은 밥먹듯이 습관처럼 읽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독서가 연중 행사처럼 큰 일이 되어서는 습관으로 만들기가 힘들다.

나의 경험을 바탕으로 독서습관을 만드는 방법을 쓰고자 한다.

모두에게 알맞은 방법은 아닐 수 있다.

조금이라도 참고해서 독서를 습관으로 만든다면 좀 더 삶의 질이 나아질 것이라 생각한다.


연인과 함께 좋은 분위기의 식당에 가면 애정이 마구마구 샘솟는다.

책을 읽을 때에도 좋은 분위기를 만들면 책이 사랑스러워 보이지 않을까?

비싼 식당에 가서 책을 읽으라는 것은 아니다.

각자가 가장 책을 읽기 좋은 분위기를 찾으면 된다.


나는 주로 내 방과 카페(특히 스타벅스)에서 책을 읽는다.

내 방은 누구의 간섭도 받지 않고 차분히 책을 읽을 수 있어 좋다.

특히 독서대가 있어 편안하게 책을 읽는다.

이렇게 더운 여름에 샤워를 하고 선풍기 바람을 맞으며 책을 읽으면 너무나 행복하다. 


다른 한 곳은 동네의 스타벅스이다.

굳이 스타벅스를 선호하는 이유는 적당한 백색소음과 편한 책상, 풍부한 콘센트 때문이다.


나는 너무 조용한 분위기보다는 적당히 시끄러운 상황을 좋아한다.

스타벅스 안의 사람들의 대화소리는 나에겐 백색소음이 되어 독서를 방해하지 않는다.

오히려 적당히 집중력을 높여준다.


스타벅스는 다른 카페들보다 비교적 책읽기에 좋은 테이블과 의자를 갖추고 있다.

콘센트가 많아서 독서를 하다 노트북을 켜고 쉬기에도 좋다.


커피값이 살짝 부담된다면 오늘의 커피나 아메리카노 숏사이즈 한 잔을 시키면 된다.

오늘의 커피 숏사이즈를 개인텀블러를 활용하면 매우 저렴한 가격에 마실수 있다. 


각자가 선호하는 분위기는 다를 것이다.

도서관, 서점, 카페, 집 등 여러 곳에서 자신을 실험해보고 가장 알맞은 분위기를 찾으면 된다.

이렇게 더운 여름에 시원한 곳에 앉아 책을 읽는 행복을 느껴보길 추천한다.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