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독과 정독 무엇이 더 효과적인가?

책 읽는 효과적인 방법!! 알고 싶지 않으신가요?

대표적인 책읽기 방법은 다독과 정독이 있어요.

과연 어떤 방법이 효과적일까요?

 

정독(精讀)은 책을 자세하게 꼼꼼히 읽는거에요.

천천히 읽고 책의 대부분의 내용을 내 것으로 만드는 것이 목적입니다.

다독(多讀)은 책을 많이 읽는겁니다.

내용을 전부 습득하거나 기억하려 하지 않습니다.

 

저는 다독이 더 효과적이라고 생각합니다.

내용을 기억하려 하지 않고 많은 책을 읽어나가는거에요.

많이 읽다보면 언젠가 책의 내용을 기억하고 실천할 수 있거든요.

자꾸 내용이 반복되니 각인되는 효과도 있어요.

 

독서를 시작하는 사람들은 정독을 합니다.

한권 한권 소중히 여기고 모든 것을 기억하려하죠.

하지만 사람은 망각의 동물이라 얼마 후면 책 내용을 거의 잊어버려요.

에빙하우스 망각곡선

에빙하우스 망각곡선에 따르면 시간이 지날수록 기억하는 양은 줄어든다고 해요.

이 방법을 활용해서 독서를 하면 어떨까요?

한 분야에서 여러 권의 책을 읽어 비슷한 내용을 반복하는거에요.

그렇게 하면 굳이 정독하지 않아도 어느 순간 책 내용을 습득할 수 있지 않을까요?

 

처음부터 자신에게 딱 알맞은 방법을 찾을 수는 없죠.

자신에게 맞는 방법을 찾는 과정을 거쳐야합니다.

먼저 다른 사람들의 독서법을 따라해보는 것도 한 가지 방법입니다.

 

일단 다양한 방법으로 독서를 시도해보세요.

지금 당장 한쪽이라도 읽자구요.

꾸준히 책을 읽다보면 어느 순간 효과적인 나만의 독서법을 찾을 수 있을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