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운 투자를 하자

수능은 난이도가 높은 문제를 풀어야 점수를 잘 맞는다.

부동산 투자는 어려운 것을 잘 해야 돈을 많이 버는걸까?

비교적 쉬운 투자만 해서 돈을 버는건 어떨까?

부동산 경매를 할 때에 특수물건은 버리자.

경매 물건 중에서도 가장 난이도가 낮다고 하는 아파트에 입찰하자.

권리관계가 복잡한 것도 덤비지 말자.

권리관계가 명확하고 임차인이 전액 배당받는 물건을 노리자.

이런 물건도 꾸준히 한다면 어느정도의 수익은 올릴 수 있지 않을까?

재개발 투자도 조합설립도 안 된 곳에 투자하지 말자.

감정평가금액, 조합원 입주권 금액, 일반분양 금액이 모두 공개된 곳에 투자하자.

관리처분인가가 나고 이주하고 있는 곳에 투자하자.

관리처분인가 이전에 선진입 하는 것보다 수익이 적을수 있다.

하지만 선진입해서 오랜 시간 투자금이 물리거나 손해를 보는 것보단 훨씬 좋을 것이다. 

물론 이 투자 방법들도 어려울 수 있다.

하지만 이정도도 배우려고 하지 않고 수익을 보려고 하는건 욕심같다.

부동산 학자가 될게 아니라면 너무 깊이 공부하지 말자.

적당히 공부하고 발품팔아 적당한 수익을 얻을 수 있는 곳에 투자하자.

쉽고 재미있어야 지치지 않고 오래갈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