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반 꼴찌 신용불량자에서 페라리 람보르기니 타게 된 비법

독서

by The snowball 2019. 1. 9. 06:00

본문

반 꼴찌, 신용불량자에서 페라리, 람보르기니 타게 된 비법

반 꼴찌, 신용불량자에서 페라리, 람보르기니 타게 된 비법

김태광(김도사)












제목이 엄청나게 긴 이책은 우연히 도서관에서 빌려보았습니다.

다른 책을 빌리려다 새로들어온 책 코너에서 발견했죠.

페라리인지 람보르기니인지 모르겠는데 표지의 책 사진이 확 끌려서 빌렸습니다.


여느 자기계발 서적처럼 이 책도 내가 성공한 것처럼 너도 도전해봐!! 하는 내용입니다.

그 중 특히 강조하는 것은 책을 쓰라는 겁니다.

책을 씀으로써 부자가 될 수 있다고 말하는거죠.

이 책의 저자인 김태광님은 한국책쓰기성공학코칭협회를 운영하면서 책쓰는 방법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실상 큰 비법이 담겨있는 책은 아닙니다.

동기를 부여해주고 용기를 북돋워주는게 이 책 내용의 전부입니다.


책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부분은 지적 자본으로 창업을 준비하라는 것입니다.

보통 토지,자본,노동을 생산의 3대 요소라고 하죠.

그런데 이런 것 말고 지적 자본을 활용하여 책을 쓰라고 말하는 부분은 인상깊었습니다.

매번 책읽고 공부하는 인풋 자기계발이 아니라 자신의 지적 자본을 내보이는 아웃풋 자기계발을 하라고 이야기합니다.


비판을 하자면 매우 뻔한 자기계발서에요.

책도 매우 얇고 금방 읽을 수 있습니다.

자기계발서를 가끔 읽는 분이라면 내용이 겹치기 때문에 굳이 읽지 않아도 될 것 같아요.

책쓰기에 대해 알고 싶다면 이 책 말고도 좋은 책이 굉장히 많습니다.


제 돈 주고 사서 본 책이 아니라 조금 다행입니다.

그래도 배울점이 한가지는 있는 책이에요. 

저자는 무엇인가 열심히 함으로써 돈도 많이 벌고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하면서 사는거잖아요.

우리도 꼭 책쓰기가 아니더라도 무엇인가 열심히 노력을 해야하는 것 같아요.

아주 간단한 책이지만 또 저에게 한가지 배울점을 주어서 좋았습니다.

사서 읽진 마세요!!

도서관에 앉아서 30분이면 읽을 수 있으니 혹시나 도서관에서 보이면 읽어보세요 ^^


2018/12/31 - [독서] - 출판사 에디터가 알려주는 글쓰기 기술

2018/12/28 - [독서] - 무엇이든 쓰게된다

2018/12/10 - [독서] - 에세이를 써보고 싶으세요?


'독서' 카테고리의 다른 글

결혼시장  (1) 2019.01.22
부자가 되고 싶다면 집 대신 땅을 사라  (1) 2019.01.17
고도를 기다리며  (0) 2019.01.07
나는 오를 땅만 산다  (0) 2019.01.02
출판사 에디터가 알려주는 글쓰기 기술  (0) 2018.12.31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