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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불렛저널

독서

by The snowball 2019. 2. 1.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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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렛저널

불렛저널

라이더 캐롤 저/최성옥












불렛저널이 뭐지? 하고 생각하실 것 같아요.

저도 그런 의문을 품고 서점에서 한 번 살펴본 다음 구입하였습니다.

쉽게 말해서 일상을 기록하는 다이어리 또는 플래너라고 생각하면 될 것 같아요.

어떻게 하면 기록을 통해 생산성을 높일 수 있는지를 알려주는 책입니다.


불렛저널은 노트에 직접 기록을 하는 방식으로 하루, 일주일, 한 달 단위로 나누어 씁니다.

앞부분엔 색인이 있고 미래를 그려보는 페이지도 작성을 하죠.

책을 통해 어떻게 작성을 하는지, 작성을 하는 이유는 무엇인지 상세히 설명해줍니다.


번역을 해놓은 책이어서인지 조금 이해가 안되는 부분이 많았어요.

책의 내용이 많고 그림보다는 글로 설명하고 있어서 바로 실행하기는 어렵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자 역시 조급함을 버리고 최소 몇 달 정도는 꾸준히 작성해보라고 조언합니다.


물론 이 책이 추천하는 불렛저널도 삶을 기록하고 계회하는 너무 좋은 방식이에요.

하지만 제 생각엔 형식에 얽매일 필요가 없는 것 같아요.

꼭 불렛저널 방식이 아니더라도 나만의 방식으로 기록을 통해 삶을 더 나은 방향으로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기록하는 이유는 오늘 하루에 매몰되지 않기 위해서입니다.

한 달, 1년, 5년 후의 미래를 그려보고 계획해야만 하루살이처럼 살지 않습니다.

꼭 한 번 시간을 내어서 나의 미래모습을 기록해보세요.


기록하는 형식이 없는 분들이라면 이 책을 읽고 나만의 기록방식을 만들어 보세요. 

더 나은 삶을 만들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저는 이미 프랭클린플래너 캐주얼을 6년째 사용하고 있습니다.

형식보다는 지치지 않고 꾸준히 작성하는게 중요한 것 같아요.
해야할 일을 적어놓고 이루지 못했다고 실망하여 그만두지 말고 꾸준히 해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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