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 글레이즈드 라떼 - 스타벅스 시즌음료

이번 시즌 스벅의 새로운 메뉴인 블랙 글래이즈드 라떼를 먹어보았습니다.

아이스로 먹었구요 변경한 것 없이 기본으로 먹었어요.

Tall 사이즈가 6100원이나 하는 어마어마한 가격인데요.

얼마전 별을 세개씩 줄때에 모아놓은 쿠폰이 있어 다행히 쿠폰으로 주문해서 먹었습니다.

 

우유에 에스프레소샷 한잔이 들어가구요

시럽은 글레이즈드 소스이고 글레이즈드 폼과 초콜릿 드리즐이 들어갑니다.

번트카라멜파우더도 올라가구요.

 

 

섞지 않고 위의 폼과 아래의 라떼를 먹었을 때에는 마치 티라미수 같았어요.

아인슈페너 같은 느낌도 들었구요.

달지 않아서 괜찮았습니다.

 

그런데!! 빨대로 저어서 시럽을 모두 섞어 먹었더니 넘 달았어요.

덜 달게 먹고 싶다면 슬레이즈드 소스를 적게 넣어달라고 말해야 할 것 같았어요.

시즌음료는 잘 도전하지 않는데 오랜만에 쿠폰이 있어 도전했습니다.

티라미수 느낌의 달달한 음료를 원한다면 한 번 드셔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