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재개발 분석] 임동유동구역

1. 주변모습 및 현재상황

임동유동구역은 총 2495세대의 대단지 재개발 구역이다.

시공사는 두산과 중흥 컨소시움이다.

조합원은 462명이며 일반분양은 1778세대이다.

나머지는 수량은 오피스텔이다.

임동유동구역은 현재 관리처분인가를 신청한 상태로 인가가 나기를 기다리고 있다.

주변을 돌아보니 너무 노후화된 구도심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바로옆의 누문동 뉴스테이와 양동3구역이 개발되면 모습이 많이 바뀔 것이다.

하지만 지금은 너무 낙후되어있고 광주 구도심의 모습을 그대로 나타내고 있다.

양동3구역은 사업시행인가가 난 상태로 감정평가금액이 나오길 기다리는 상황이다.

누문동 뉴스테이는 아직 사업시행인가도 나지 않은 상태이다.

주변 모습이 바뀌려면 시간이 많이 걸릴거라고 예상한다.

대단지라는 점은 매력적이나 기존 구도심의 모습을 얼마나 탈피할 수 있을까가 관건인 듯 싶다.

2. 조합원 분양가 및 프리미엄

조합원 분양가는 평당 850정도라고 한다.

84제곱미터(34평) 기준으로 29000정도이고 피는 7~8천 정도가 붙어있다.

107제곱미터(42평형)은 1억5천이상 프리미엄이 붙어있다.

추정비례율은 115퍼센트이다.

조합원 이주비 60프로 무이자로 대여해주고 이사비는 300만원이다.

조합원 혜택은 발코니 무상확장 등이다.

3. 투자의견

솔직히 투자금액이 너무나 많이 들어간다.

감평 1억짜리 84제곱미터 물건을 산다고 해도 투자금이 1억2천 이상 들어간다.

요즘 광주 분위기를 볼 때 많지 않은 투자금이라고 할지 모르겠다.

하지만 투자금이 별로 없는 입장에서는 너무 큰 투자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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